신청인분은 부산회생법원의 자료제출 목록을 전부 제출하고 개시결정을 기다리고 계신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개인회생 진행하시던 도중 아이가 생겨 개인회생 진행하는 것을 포기하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아직 태아인 아이를 부양가족에 넣고 아이가 태어나면 배우자는 바로 일을 못한다는 내용을 강조한 진술서를 같이 제출하였습니다. 법원에서는 신청인의 상황을 헤아려 태아를 부양가족으로 인정하여 개시결정을 내려주시게 되었습니다.
법원에서는 태아를 부양가족으로 보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청인분의 수행가능성 및 태아의 출산일을 강조한 진술서를 제출하여 최종적으로 개시결정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